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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일본어 완전정복! 아케오메부터 격식까지

by japantraveler1⭐ 2025. 2. 11.

새해 인사 일본어: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부터 아케오메까지, 완벽 가이드!

 

일본어로 새해 인사를 건네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단순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번역되는 것 이상으로, 상황과 관계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본의 새해 인사 표현들을 상황별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더욱 풍성한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일본어 학습자는 물론,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거예요! 특히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가장 기본적이고 흔한 새해 인사: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는 가장 정중하고 널리 사용되는 새해 인사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축하합니다" 라는 뜻으로, 직장 상사, 어른, 처음 만나는 사람 등 누구에게나 사용하기 적절합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선 이 표현이 가장 안전하고 예의 바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너무 딱딱하게 들릴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다른 표현을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코토시모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와 같이 덧붙이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는 새해 첫날 0시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12월 31일에는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나 가족에게 사용하는 캐주얼한 인사: 아케오메

あけおめ (아케오메) 는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의 줄임말로, 친구나 가족처럼 매우 친한 사이에서 사용하는 비교적 비공식적인 표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 정도의 느낌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사나 어른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케오메는 문자 메시지나 SNS에서 자주 사용되며, 친밀감을 더하고 싶을 때 효과적입니다. 친구와의 메시지에 "아케오메! 코토시모 요로시쿠네!" (올해도 잘 부탁해!) 라고 덧붙여 보세요. 친구 사이의 훈훈한 새해 분위기를 더욱 돋울 수 있을 거예요.

 


새해 인사와 함께 자주 사용되는 표현: 코토시모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코토시모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뜻으로,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와 함께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표현입니다.

 

직장 동료, 친구, 가족 등 다양한 관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새해 인사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정중하고 예의 바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코토시모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라고 말하는 것은 일본의 새해 인사 문화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연말에 사용하는 인사: 요이오토시오 오무카에쿠다사이

良いお年をお迎えください (요이오토시오 오무카에쿠다사이) 는 "좋은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뜻으로, 새해가 시작되기 전, 즉 연말에 사용하는 인사입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표현으로, 정중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연말 인사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회사 동료나 친구, 가족 등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따뜻하고 친근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연말 파티송년회 와 같은 자리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더욱 다양한 새해 인사 표현과 활용법

위에서 언급한 표현 외에도 ことよろ (코토요로) ("코토시모 요로시쿠" 의 줄임말), 新年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신넨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신년을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새해 인사 표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친한 친구에게는 "아케오메!" 라고 간단하게 인사해도 무방합니다. 일본어 학습에 있어서 이러한 뉘앙스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올해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일본의 새해 인사는 단순한 인사말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문화적 행위입니다. 다양한 표현들을 익히고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저희 블로그를 구독하시고,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다른 일본 문화 관련 글도 많으니, 한 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nA

Q1. 일본에서 새해 인사는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요?

 

A1.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는 1월 1일 0시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에는 "요이오토시오 오무카에쿠다사이" 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Q2.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와 "신넨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2. 두 표현 모두 "새해 축하합니다" 라는 뜻이지만,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가 좀 더 일반적이고 널리 사용됩니다. "신넨 오메데토우 고자이마스" 는 좀 더 공식적인 자리나 격식을 차리는 상황에 적합합니다.

 

Q3. 새해 인사와 함께 어떤 표현을 추가하면 좋을까요?

 

A3. "코토시모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를 추가하면 더욱 정중하고 예의 바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친한 사이라면 "코토시모 요로시쿠네!" (올해도 잘 부탁해!) 와 같이 간단하게 표현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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